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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노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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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노린재

피해증상
성충과 약충 모두 벼의 줄기에 구침을 박고 흡즙하여 피해를 준다. 흡즙부위는 퇴색하며,
흡즙 부위에서 자란 잎은 피해를 받은 부분부터 윗부분이 마르고,
피해가 심하면 새로 나온 잎이 전개하기 전에 말라 죽는다.
여러 마리가 동시에 가해하면 엽초가 변색되고 윗부분이 말라죽어 마치 이화명나방 유충의 피해처럼 보이기도 한다.
피해는 주로 논 가장자리에 많이 나타나는데,
생육초기에 심하게 피해를 받으면 초장이 짧아지고 이삭이 출수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출수 전후에 피해를 받으면 이삭이 꼿꼿이서서 말라죽어 이화명나방 2화기의 피해 특징인 백수와 같은 증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발병조건
벼 먹노린재의 발생지역은 한국,일본,중국,대만,필리핀,인도 등으로 벼과 식물을 기주로 한다.
우리나라에는 1971년에 최초로 보고된 해충이며 1997년부터 충북 산간지역인
옥천, 충남 서산지역에서 다량 발생하여 문제가 된 해충이다.
2001년 이후에는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1년에 1세대 발생하며,성충태로 낙엽 속이나 잡초 밑에서 겨울을 지내고,
6월 하순~7월 상순이 발생 최성기로 8월 상순까지 발생하며,
7월 상순경부터 8월 하순에 걸쳐 평균 30개 정도의 난괴로 산란한다.
난괴 하나는 2~3열로 배열된 12~16개의 알로 이루어지며 주로 수면 위 2~10cm 사이의 벼 줄기에 위치한다.
약충은 평균4.3일의 알 기간을 거쳐 7월 중순경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8월 중순에가장 많이 발생하며 9월 하순까지 발생한다.
새로 나온 성충은 8월 중순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9월 중순에 발생 최성기를 나타내며 10월 중순까지발생한다.
비가 적은 해에 발생이 많고, 낮에는 벼 포기 속 아랫부분에 모여
대부분 머리를 아래로 향하고 있다가 외부에서 자극이 있으면 물속으로 잠수한다.
주로 해 질 무렵에 벼 위로 올라와 가해를 한다.
예찰의 경우 먹노린재는 유아등에 잘 유인되므로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유아등을 설치하여 본본으로의 비래시기를 알 수 있다.
본논에서는 성충과 약충이 집중 분포하며, 논가운데보다 논둑에서 가까운 곳에 발생이 많으므로
논둑주위를 잘 살펴보아 발생여부를 예찰한다.
방제방법
노령 약충이나 성충은 약제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여 방제하기 어려운해충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어린 약충시기에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먹노린재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과적으로 방제하려면 발생초기에
등록되어 있는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초기 밀도를 억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특히 먹노린재 월동성충이 본답으로 가장 많이 날아와 산란하기 시작하는
6월 하순~7월 상순과 약충이 출현하는 7월 하순이 방제적기이다.
이삭패기 전후 신성충이 주당 5마리 이상 되면 등록약제를 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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